신규 결제서비스 도입해 고객 편의 향상…기념 이벤트도 시행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 27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간편결제 수단으로 KB국민카드의 ‘KB페이(KB Pay)’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KB Pay 간편결제는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때 ‘KB Pay’를 선택하고 생체인증 또는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31일까지 승차권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KB Pay 머니 100만원(1명), 1000원(5000명)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코레일톡에서 KB Pay를 이용한 건이 생애 첫 KB Pay 결제인 경우 KB Pay 머니 3000원을 지급한다.
코레일은 지난 2016년 삼성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온·오프라인 신규 결제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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