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한양대, 교육 및 연구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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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양대, 교육 및 연구협력 협약 체결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2.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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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산학협력·국제화 교류키로
박상규 중앙대 총장(왼쪽)과 이기정 한양대 총장이 지난 25일 중앙대에서 교육 및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박상규 중앙대 총장(왼쪽)과 이기정 한양대 총장이 지난 25일 중앙대에서 교육 및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교육·연구·산학협력·국제화 등에서 협력한다.

중앙대는 지난 25일 서울캠퍼스에서 한양대 측과 교육 및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교육혁신 전략 수립 △학생의 교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강의와 마이크로 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 △사회혁신·사회봉사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협력키로 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대학은 교육기관이기에 연구 이상으로 교육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며 “두 대학이 상생해 미래 교육 발전의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국내 약학과 문화예술 등을 이끌어온 중앙대는 최근에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융합형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 중”이라며 “한양공대라는 브랜드가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한양대와의 협력은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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