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육서울병원은 "1979년 8월, (구)휘경2치안센터 부지(99m²)를 기부채납(증여)하여 치안센터로 사용했다"며 "업무 종료로 인해 증여계약을 해제하고 토지 소유권을 반환받은 후 재기부채납을 위한 목적으로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강순기 이사장,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지 기부에 대한 감사를 나누고, 동대문구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강순기 이사장은 "도로를 내기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대문구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토지 기부에 감사하다"며 "삼육재단의 나눔 정신을 이어 받아 동대문구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하며, 도로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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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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