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명품교육 특구 지정·명문고 육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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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녕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명품교육 특구 지정·명문고 육성 공약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2.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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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대구·경북 교육 선도도시로…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구미를 대구·경북 교육 선도도시로 발 돋움 하기 위한 ‘명품교육특구 지정·명문고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 강동지역 신도심의 평균 연령(산동32.8세 양포35.5세 진미37.8세)은 대한민국 평균 연령(44.9세)에 비해 매우 젊다”며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교의 과밀·과대화 문제 해소와 안전한 학습권 보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구미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선도 도시에 걸맞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명품교육특구 지정 및 명문고 육성이 최우선 과제”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급 과밀화 해소,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초·중)신설, 명문고 유치·육성 등이 있다. 또한, 지역 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산·학·관 인재 육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공공형 교육 돌봄 통합시설 설치’ 등을 을 추진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는 “국가산업5단지 및 통합신공항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면서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고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다양화·무료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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