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충북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수주… 3316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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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충북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수주… 3316억원 규모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4.02.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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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수걸이 사업장 될 듯
충북 제천시 청전동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투시도. 자료=한신공영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한신공영은 지난 24일 제천시영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재건축 사업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1206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3136억원으로 올해 한신공영의 마수걸이 사업장이 될 전망이다.

한신공영은 지난 2023년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과 의왕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7개 사업지에서 1조1530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도 1조 클럽 가입과 함께 수주잔고 2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업리스크 안정화를 위해 최근 정비사업 수주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 결과 풍부한 도시정비사업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양호하고 입지가 좋은 수도권 및 역세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을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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