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모리셔스 도로청과 교량 유지관리 컨설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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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모리셔스 도로청과 교량 유지관리 컨설팅 업무협약
  • 나광국 기자
  • 승인 2024.02.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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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 추진
지난 23일 모리셔스 도로청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3번째)과 모리셔스 인프라부 마헨드라누스 허리람 장관(왼쪽에서 2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제공
지난 23일 모리셔스 도로청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3번째)과 모리셔스 인프라부 마헨드라누스 허리람 장관(왼쪽에서 2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제공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모리셔스 도로청과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의 후속 사업인 'A1-M1 교량(케이블 교량)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은 양국 정부간 협약에 기반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도로공사는 회전교차로 개량과 A1-M1 연결도로 공사의 설계, 감리, 계약 등 사업관리 역할을 총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도로공사의 사업 책임 완수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체결됐다.

향후 도로공사는 M5 고속도로 건설사업, 도로 자산관리 컨설팅 등 모리셔스의 미래 신규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도로·교통 분야 지식정보 교류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함진규 사장은 “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유지관리 경험과 케이블 교량 모니터링 시스템,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A1-M1 교량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후속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리셔스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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