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2024 봄봄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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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2024 봄봄 시리즈’ 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2.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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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패션‧폰꾸미기 용품 등 70여종 구성
다이소 '2024 봄봄 시리즈'. 사진=다이소 제공
다이소 '2024 봄봄 시리즈'. 사진=다이소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아성다이소는 ‘2023 봄봄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첫 출시한 다이소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시리즈다. ‘벚꽃’을 모티브로 한 상품들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러블리 하이틴 무드’를 콘셉트로 설정했고, 올해에는 ‘봄을 그려 봄’ 콘셉트로 새롭게 변화를 줬다. 

이번 시리즈는 클래식한 벚꽃 디자인을 주요 특징으로 삼았다. 하늘색 포인트 디자인으로 일부 포인트를 줘 봄의 느낌을 강조했다.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리빙용품, 패션용품, 폰꾸미기용품 등 70여종을 선보인다.

봄을 맞아 집 단장이나 자취를 시작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리빙용품을 준비했다. ‘봄봄 점착식 스탠딩 앨범’은 분홍 벚꽃과 푸른 하늘 디자인이 인상적인 스탠딩 앨범이다. 내지에 있는 필름지를 벗겨 사진을 붙일 수 있고, 스탠딩 형식으로 탁상에 세워놓을 수 있다. ‘봄봄 도기 저장 용기’는 클래식한 플라워 패턴이 눈에 띄는 도기 저장 용기다. 스팀 배출구가 있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며, 다이얼이 있어 보관 날짜를 표시할 수 있다.

패션용품도 마련했다. ‘봄봄 원통형 토트백’은 폴리 원단으로 손잡이에 충전재를 넣은 가방이다. 옆면에 꽃자수 그림이 들어간 라벨 디자인이 포인트다. ‘봄봄 누빔 보냉백’은 누빔 원단으로 제조됐다. 큰 사이즈의 타이포그래피(Typography)가 들어간 라벨이 특징이다. 색상은 핑크색과 하늘색 2종류로 준비했다.

폰꾸미기용품 부문은 작년보다 많은 상품을 준비했다. ‘봄봄 휴대폰 비즈 스트랩’은 꽃과 리본 모양의 투명 비즈를 섞은 스트랩이 특징이다. 진핑크과 하늘색을 믹스한 버전과 연핑크와 하얀색을 믹스한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봄봄 휴대폰 케이블’은 줄꼬임을 방지하는 스프링 타입 케이블이다. USB타입의 케이블에서 C타입으로 연결되는 1.5M 길이로, 양 끝에 꽃과 레터링 음각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봄봄 빈티지 스탬프 조각 스티커’는 벚꽃과 레터링 디자인으로 실링 왁스 느낌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조각 스티커다. 메인 테마 색상을 콘셉트로 20개의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편지봉투나 청첩장 등에 붙여 꾸밀 수 있다. 봄의 향기로 공간을 채워 볼 수 있는 ‘꽃 시장 향 조화 스프레이’, ‘봄봄 디퓨저 체리블라썸 향’ 등의 상품도 판매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의 대표 시리즈인 봄봄 시리즈가 클래식한 드로잉 스타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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