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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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 심기성 기자
  • 승인 2024.02.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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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상담 통해 생활 실태 확인 후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 연계
복지통합 지원 및 노인일자리 지원 등으로 삶의 질 향상 도모
서문구청 청사 전경 
서문구청 청사 전경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는 관내 고물상 등을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들의 현황과 인적 사항을 확인한다.

 이어 개별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와 돌봄 등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간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과 일상생활 개선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과 노인일자리 지원 등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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