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3주년 기념행사
상태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3주년 기념행사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2.25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금오로타리클럽, 자매클럽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사업기금 400만원 전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23주년 개관기념잔치를 개최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23주년 개관기념잔치를 개최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23주년 개관기념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명을 초대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복지관SNS를 통한 댓글 이벤트 ▲무료식사초대: 삼계탕 ▲기념품 나눔 ▲행운을 잡아라! 복권 배분 ▲행운의 경품 이벤트 등 흥미로운 팝업존을 운영하며 지역사회통합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구미시 유일의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 금오로타리클럽(23-24 회장 현산 이태성)과 자매클럽인 포항 은하수로타리클럽(23-24 회장 혜송 여경화)이 사업기금 400만원을 전달하여 삼계탕 무료급식과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금오로타리클럽 회원 15명이 참석해 식당에서 배식 지원, 질서유지, 경품 및 기념품 배분 등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준 지역장애인분들과 지역주민분들이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다.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며 “복지관 23주년을 성대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 기울여준 구미 금오로타리클럽과 포항 은하수클럽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구미 금오 로타리클럽 현산 이태성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장애인에게 “오늘 하루 마음껏 행사를 즐기며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금오로타리클럽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3630지구 금오로타리클럽과 포항 은하수 로타리클럽은 △적십자 김장봉사 △사랑의 연탈배달 △저소득 난방유 지원 △장학금 지원 △경북어르신주산경기대회 △ 해병대합동집수리 △김장지원 △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또한, 2024년 2월 21일 23주년을 맞이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재가지원 △특수교육 △재활운동 △언어재활 △아동심리재활 △부모교육 △가족지원 △직업적응훈련 △문화·여가 프로그램 △조사연구 등 전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이며 부설로 △사회서비스센터(장애인활동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