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 불가리아 지사 설립…진출국 46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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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 불가리아 지사 설립…진출국 46개로 늘어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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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시장 매출 증대 박차
피엠인터내셔널(PMI)은 지난 20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PMI 제공
피엠인터내셔널(PMI)은 지난 20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PMI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피엠인터내셔널(PMI)은 지난 20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불가리아에 46번째 지사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PMI는 유럽 24개국, 아시아 11개, 북남미 11개 등 전 세계 46개 국가에 지사를 두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PMI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을 비롯해 불가리아 현지 팀파트너, 임직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지사 설립을 축하했다.

소르그 회장은 오프닝 연설에서 “불가리아 지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소피아 중심가에 300㎡ 규모의 사무 공간, 180㎡의 물류 공간 등을 마련해 지원했다”며 “이번 지사 설립으로 동유럽시장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이도 부흐(Guido Buch) 동유럽 및 중동지역 총괄지사장은 “불가리아는 발칸반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약 1억4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매우 큰 국가”라며 “규모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매력적인 불가리아에 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폴리나 알-비터(Polina Al-Bitar) 불가리아 오피스매니저는 “불가리아 지사 설립 이전부터 물품 발송 및 보너스 정책 등 완벽하게 준비해 왔다. 지난 몇 개월 동안 팀파트너들이 적극성과 동기부여까지 모두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피트라인 제품을 판매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원활한 고객서비스센터 운영, 건물 내 다양한 사무공간 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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