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접견…“현지 상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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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접견…“현지 상품 확대”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2.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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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명진 교원투어 사업대표와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사진=교원투어 제공
(왼쪽부터)김명진 교원투어 사업대표와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사진=교원투어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교원투어는 지난 20일 교원투어빌딩에서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과 교류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교원투어에서는 김명진 사업대표와 김흥균 단거리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장관 일행은 몽골 여행 활성화에 앞장선 교원투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원투어와 바트에르덴 장관은 △교류 활성화 및 우호 협력체계 구축 △몽골 여행상품 홍보 △단체 여행객 불편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원투어는 바트에르덴 장관 측에 신규 상품 개발에 필요한 몽골 국내선 노선 증편과 한국인 무비자 입국 연장, 현지 인프라 개선 등도 건의했다.

몽골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2년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해외여행 재개의 포문을 본격적으로 열은 국가다. 당시 무비자 입국은 물론,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면서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교원투어는 여행이지를 통해 MZ세대 니즈와 취향을 반영한 몽골 상품을 내놓고, 여행 수요를 공략하는 데 힘써왔다. 몽골은 엔데믹 이후에도 20·30대를 중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교원투어는 이번 바트에르덴 장관과의 간담회를 토대로 몽골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이번 바트에르덴 장관의 방문으로 몽골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몽골과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가는 한편, 몽골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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