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선거관리사항 안내, 투·개표과정 등 참여 협조요청
21일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등 투·개표 업무 중점 설명
21일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등 투·개표 업무 중점 설명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정당업무협의회를 서울시선관위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49일 앞두고 개최된 이날 정당업무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각 원내정당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서울시선관위 사무처장·과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선관위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주요 관리상황에 대해 안내하고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개표 시 수검표 절차 추가 등 이번 선거에서 달라지는 투·개표 업무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 사용되는 신형 사전투표운용장비와 투표지분류기 등에 대한 시연·설명과 함께 선거운동 및 투·개표사무 과정 등 정당의 참여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각 정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관리를 통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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