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1호 가입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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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1호 가입자 탄생
  • 나광국 기자
  • 승인 2024.02.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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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청년 주택 구입 지원 상품
청약 당첨되면 저금리 대출 제공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옥주 HUG 기금사업본부장, 전성배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 1호 가입자,박종인 우리은행 부행장. 사진=HUG 제공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옥주 HUG 기금사업본부장, 전성배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 1호 가입자,박종인 우리은행 부행장. 사진=HUG 제공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HUG는 이날 우리은행 신촌 금융센터에서 1호 가입자와 함께 기념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김옥주 HUG 기금사업본부장, 전성배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 박종인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무주택 청년층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대금리, 납입금액 소득공제, 이자소득 비과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청약상품이다.

청약에 당첨된 경우 분양대금의 최대 80%까지 2%대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청년주택드림대출 상품을 제공해 저축부터 주택구입자금 조달까지 패키지로 지원된다.

첫 가입자인 방씨는 7년 차 직장인으로 “청약저축 가입을 고민하던 중 지난해 파격적인 혜택의 청년 전용 상품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줄곧 출시를 기다려 왔다”며 “무엇보다 대출 상품이 연계돼 있어 중도금이나 잔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줄어 앞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이 더욱 커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옥주 HUG 기금사업본부장은 “청년층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보금자리를 더 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발맞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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