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어린이 시설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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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어린이 시설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4.02.21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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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ㆍ응급상황 행동요령ㆍ내·외과적 응급처치, 기도폐쇄 대처방법 등                                                                                                                                                                                                                            
강북구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강북구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강북구가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는 안전사고 발생 시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이용시설종사자는 응급상황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는 안전역량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실시, 강북구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종사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실습 교육 위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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