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6일 교내에서 제8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조 회장이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경영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지대한 업적과 남다른 공헌을 높이 평가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43명 △석사 476명 △학사 1950명 등 총 2569명이 학위를 받았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변화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반복하며 더 좋은 길, 내가 가야 할 길을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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