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부의장, 상당산성등 휴양지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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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회부의장, 상당산성등 휴양지 개발 추진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4.0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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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의장,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 국회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정우택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청주 상당)은 지난 17일 주말을 맞아 명암유원지에서 청주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상당산성, 명암유원지, 청주랜드 등 청주시민들이 애용하는 도심관광휴양지에 대한 종합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음을 19일 밝혔다.

그동안 상당산성과 명암유원지, 청주랜드 동물원, 어린이회관 등은 청주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도심관광휴양지로써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상당산성의 경우 여전히 주차장 부족으로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청주랜드는 기존 어린이 회관 등 시설이 노후화되어 시민들의 이용이 줄어들고 있고, 명암유원지는 명암타워에 대한 이용계획 등이 확정되지 않아 빈공간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청주시, 충북도와 함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당산성 야간조명 설치 및 진입로 확장, 명암유원지 버스킹스테이지 조성, 청주랜드 어린이 국민체육회관 건립, 청주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 등 시설확충에 노력해 왔다.

또한, ‘꿀잼도시’를 표방한 청주시도 명암유원지 ~ 상당산성 옛길 일원(명암지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출범한 시정연구원에서 정책과제로 세부적인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정우택 부의장은 “오랜기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도심관광휴양지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며, “청주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우선적으로 상당산성을 이용하는 청주시민에게 이용이 불편이 없도록 주차장 설치 등 시급한 과제부터 해결해 나가면서, 새롭게 마련된 종합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간조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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