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사전점검"...128억 들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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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사전점검"...128억 들여 준공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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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센터 건립 지원을 위해 행안부 특교와 경기도 특조 총 17 억 원 지원
지하철 4 호선 진접선 환승 및 인근 상가 주차 수요 해소 기대
김 의원, 2020 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7 억원과 2021 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 억원 등 총 17 억 원을 확보 지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김한정 의원 (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은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8일 김한정 의원실은 "진접역 환승센터는 지하철 4 호선 진접선 개통 이후 환승 주차 및 인근 상가의 주차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2022 년 7 월에 착공되어 지난달 말에 준공됐다"며 "19일부터 2주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 달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진접역 환승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0 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원과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 17억 원을 확보하여 지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약 128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 진접역 환승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180대의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 9 대 포함), 옥상 공원 및 커뮤니티 공간(경로당)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환승센터 3층 공간에는 금곡 19와 20리 경로당과 옥상정원이 설치되어 어르신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도울 수 있다.

또한 휴게 광장을 통해서는 해참공원으로 가는 산책로와 연결되는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김한정 의원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을 이용하시는 남양주시민께 환승 편의를 제공하는 진접역 환승센터가 준공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예정된 지하철 9호선과 GTX-B, F 노선의 역사에도 주민 친화형 환승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진접역 환승센터 현장점검은 민주당 이수련 남양주시의원(진접), 남양주시 주차관리과장,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실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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