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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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2.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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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패스파인더’ 제공 등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의지 호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진공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데이터기반 행정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 중진공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등 총 4개 분야 중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경로 예측 및 지원사업 추천을 위해 ‘비즈패스파인더’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패스파인더는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 중진공 지원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외부기관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이 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맞춤형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분석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 데이터기반 행정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의 효율화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올해 금융데이터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업무 전반에 데이터기반 행정을 내재화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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