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학과 개편 등 교육체계 혁신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올해를 인공지능(AI) 선도대학 원년으로 설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에서는 AI를 기반으로 대학교육을 혁신하고자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학과를 개편했다. 해당 학과는 AI 교육 본부 역할을 담당한다.
인공지능학과는 인공지능 기술 기본 원리와 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머신러닝 및 딥러닝을 기반으로 최근 트렌드인 자연어처리·강화학습·생성형AI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사이버대는 인공지능+X 융합교육을 위한 AI융합대학을 신설했다. 개편된 AI크리에이터학과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AI스마트팜학과를 편성해 AI 전문 융합 인재를 육성한다.
AI크리에이터학과는 AI 기술을 미래 미디어에 적용해 콘텐츠를 제작 및 구현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AI서비스마케팅학과는 경영 전반에 대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AI를 적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 육성을 위해 개설됐다.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는 현장실무 중심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부동산전문가 교육을 위해 개설됐다. AI스마트팜학과는 기존 원예생명공학분야는 물론 신규 생성되는 스마트팜 분야까지 총망라한 ICT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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