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지난 1월 31일 교내에서 ‘알기 쉬운 프랜차이즈 본부 창업하기’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업 플랫폼 내일사장의 박규태 대표가 진행했다. 박 대표는 특강에서 “프랜차이즈 본부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충분한 기간 동안 직영점 운영을 통해 수익창출모델을 개발하고 가맹점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직영점포의 효과적인 구축방안으로 사업에 대한 콘셉트를 명확히 하고, 확실한 수익구조를 갖춰 입지개발의 모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어윤선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프랜차이즈 본부 창업을 꿈꾸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템을 선정할 때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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