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황순빈 바이올린 독주회' 27일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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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황순빈 바이올린 독주회' 27일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공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2.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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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황순빈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월 27일(화) 저녁 7시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황순빈 바이올린독주회 포스터
황순빈 바이올린독주회 포스터

이날 공연에서 황순빈은 브람스(Johannes Brahms, 1822-1897)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Brahms Complete Violin Sonatas)을 연주한다. 1879년 여름 작곡된 바이올린 소나타 1번(Violin Sonata No. 1 in G Major, Op. 78)은 동명의 가곡 주제를 차용해 '비의 노래'로 알려졌다. 2번(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과 3번(Violin Sonata No. 3 in d minor, Op. 108)은 1886년과 1888년에 발표했다. 

황순빈 바이올린독주회 프로필
황순빈 바이올린독주회 프로필

황순빈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 맨하탄 음대 석사과정을 수학하했. 이후 독일로 옮겨가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최종학위를 취득했다.

황순빈은 바흐, 모차르트, 브람스, 프랑크, 루토스와프스키 작품으로 '황순빈 바이올린 연주집 Violinist Soonbin Hwang 1st Album'을 발매했다. 
서경대학교 겸임교수, 이화여대, 중앙대, 상명대, 수원대 강사를 역임 후, 현재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이진성이 함께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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