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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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희망 여성에 직업교육훈련 시행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4.02.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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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시흥시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교육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창업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SW)코딩교육전문가 ▲이(e)커머스 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 원을 내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취ㆍ창업 후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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