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이유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사진)가 한국PR협회(KPRA) 제2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신임회장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한국PR협회는 국내 PR산업의 발전과 PR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1989년 결성된 단체로 기업 홍보인과 대학 교수, PR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언론학 석사와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PR협회에서 지난 2023년 제31회 한국PR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심사위원장 등을 맡았다.
공저서로 △ESG X 커뮤니케이션(2023) △디지털 시대의 PR학 신론(2021) △30대 뉴스에서 PR을 읽다(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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