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및 조손가정, 복지관 노인 등에 기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GS리테일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3000만원 상당의 설날키트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설날키트는 GS리테일에서 사회 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피데이 나눔키트’ 일환이다. 명절 및 기념일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설날키트에는 떡국 떡과 곰탕, 햇반, 약과 등 설날에 주로 먹는 상품 20여종이 들어가 있다.
지난 6일에는 밀알복지재단에 15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편의점 GS25에서 진행한 ‘메리 밀(Merry Meal)’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메리 밀 캠페인은 고객이 혜자도시락을 구매하면 GS25가 1000원씩 기부금을 모은 행사다.
설 이후에도 기부 릴레이는 이어진다. 오는 21일에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 봉사 활동과 함께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봉사활동, 물품 기부 등 매년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서 따뜻함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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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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