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재학생 15명에 지급키로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대성사(주지 법안스님)가 동국대학교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최근 동국대 교내에서 대성사 2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5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부한 대한불교조계종 대성사는 백제불교 초전법륜성지로, 주지 법안스님은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어선작법학교 학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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