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재활서비스 자격관리사업단 운영… 준자격증 인정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음악치료학과(학과장 여정윤)가 발달재활서비스 교육과정 운영학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음악치료학과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 인정을 위한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발달재활서비스 자격관리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인정은 관련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이수해야 하는 교과목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한다. 해당 자격을 인정받도록 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 및 인정절차 기준(고시)을 2018년 9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여정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학과장은 “사이버대학교임에도 음악치료 임상수련과정은 비대면이 아닌 대면 현장실습으로 운영 중”이라며 “음악치료사는 국가자격증이 운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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