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기획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이 사업에 청소년을 위한 음악을 활용한 중독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중독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사업을 공모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청소년 대상 알코올 마약류 인터넷 도박 등 중독 예방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특화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 디톡스 톡! 두드림 톡!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여정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학과장은 "현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독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우리 학과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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