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새해 첫 재개발·재건축조합 공정 간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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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새해 첫 재개발·재건축조합 공정 간담회 연다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02.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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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천연동 모아타운 후보지 현안 논의 등 문제 해결 모색
지난해 12회에 걸쳐 21개 정비구역 대상 간담회 진행, 총인원 217명 참석
서대문구가 이달 2일 오후 새해 첫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공정 간담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간담회 모습.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가 이달 2일 오후 새해 첫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공정 간담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간담회 모습.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일 오후 2시 구청 4층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공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진경식 부구청장 주재로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이루어진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해 정책 반영과 결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대상 구역은 홍은동 8-400 일대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지와 천연동 89-16 모아타운 후보지 등 2곳이다.

 공정 간담회가 시작된 지난해의 경우 총 12회에 걸쳐 21개 정비사업구역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조합 및 사업 관계자,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등 총 217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같은 간담회에서 조합 및 사업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구청과 조합 간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또한 정확한 현안 진단과 방향 설정, 대책 및 대안 제시로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올해도 공정 간담회를 통한 조합과의 협의 및 공감대 형성과 전문 지식 공유로 정비사업이 갈등과 지연을 해결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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