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병행(집합교육-오프라인, 일대일 상담-온라인)으로 3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집합교육 프로그램은 3월 11일과 3월 13일 오후 13시~17시 이틀간 운영되며, ▲자기탐색 및 취업동향 ▲자소서 첨삭 등 취업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입사 지원을 준비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대일 상담은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개별 상담) 1일 1시간 총 8회로 운영되며, ▲수요 파악 및 목표설정(1회) ▲기업/직종/직무분석(2~3회) ▲자기소개서(4~5회) ▲실무면접(6~7회) ▲구직활동 역량강화 정보제공(8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청년들은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19세~39세의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다.
단,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포기자, 2023년 동일 프로그램 참여자(타 프로그램 참여자는 후순위 선발)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방문신청(파주시 일자리센터,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 및 이메일 또는 구글 서식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역량을 높여 취업 성공의 꿈을 성취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김순철 기자 kpjachi41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