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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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2.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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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의회가 지난달 31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서울시 강서구의회가 지난달 31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했다.

 지난달 31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해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등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 서부봉사관의 박소영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구지구봉사회 김정애 부회장, 나혜심 총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지구후원회 김덕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며, 강서구의회도 그 뜻을 함께 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최동철 의장은 강서구의회를 대표해 박소영 관장에게 2024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구호·안전·보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해 주시는 대한적십자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봐 주시고,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강서구의회도 적극 동참하여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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