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비나눔 꾸러미 1000박스 전달식’ 열려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30일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승재)에서 열린 '삼각산 도선사와 함께하는 자비실천 나눔행사'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혜명’ 상임이사 원각스님과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선사(주지 태원스님)와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유충현), 주민봉사모임 번오지기(회장 김태자)가 함께 마련한 ‘자비나눔 꾸러미’는 쌀과 라면, 생필품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강북구도 주민들이 복지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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