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지·산·학 협력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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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지·산·학 협력성과 창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1.3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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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유관기관·민간기업과 사업 협력
지난 24일 파르나스호텔제주에서 개최된 로봇사업 3차년도 동계성과공유 워크숍 및 지·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모습. 사진=한양대학교 제공
지난 24일 파르나스호텔제주에서 개최된 로봇사업 3차년도 동계성과공유 워크숍 및 지·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모습. 사진=한양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파르나스호텔제주에서 3차년도 동계성과공유 워크숍 및 지·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능형로봇 컨소시엄 참여대학 구성원 및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로봇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1단계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지능형로봇 위밋 프로젝트 통합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장관상은 한양대 ERICA 한재권 교수가 지도한 지능형로봇크래쉬랩팀(GPT기반 자율 안내로봇 개발)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은 김율희 광운대 교수가 지도한 로봇기업경영팀(협동로봇 사업화 아이디어 프로젝트)과 봉재환 상명대 교수가 지도한 창의기초설계팀(무선충전센서 모듈제작)이 최종 선정됐다.

위밋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양대 ERICA 포함 7개 대학 총 46개 교과가 참여했다.

박태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 워크숍을 통해 지난 3년간 1단계를 추진했던 대학별 지능형로봇 교육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라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부터는 컨소시엄 및 대학 간 공유학사제도를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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