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가 최근 공동주최한 공모전인 ‘내 마음의 식스센스?! - 진짜 내 마음을 찾아라’ 시상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소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성찰하고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음악·술·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이용해 ‘나’를 표현한 멋진 자화상을 출품한 지원자뿐만 아니라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를 통해 무료심리검사를 받고 자신을 이해하는 에세이를 작성한 지원자도 있었다.
학교 측은 60여명의 지원자들 작품 중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했다.
곽윤정 상담심리학과장은 “공모전은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점차 매몰되어 가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매년 출품작들의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향후 공모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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