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지난 25일 교내에서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전문기업 에이프로(대표이사 회장 임종현)와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양성 및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등 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상철 한국외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 인재가 2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 현장에서 빼어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종현 에이프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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