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사이버대 최초 오픈배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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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사이버대 최초 오픈배지 도입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4.01.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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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가 사이버대 최초로 오픈배지를 도입했다. 자료=서울사이버대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 최초로 오픈배지를 마이크로디그리에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배지(Open Badge)는 세계적인 교육기술 협력 기구인 1EdTech가 설정한 세계표준규격을 바탕으로 인터넷상에서 발행 및 공유,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인증서다. 스킬이나 실적을 인정 및 증명하기 위해 사용돼 수령한 사람은 오픈배지 지갑에서 일괄 관리가 가능하다.

종이 증명서나 인증서 등에 대체될 방법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넣어 위‧변조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해 신뢰성이 높은 증명서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60종의 마이크로디그리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디그리는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직무, 자격을 위한 최소 단위의 교육과정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내달 15일까지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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