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송 예비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지난 20년간 민주당 아성이었던 구리시의 ‘보수 탈환’을 기치로 내걸었고 향후 미래 20년 구리시의 발전을 다짐했다.
송 예비후보는 "20년간 낙후되고 정체된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한강변 개발'이라는 대전환점을 맞이했고, 미래 20년 계획을 이끌고 갈 유능한 보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후보는 4대과제 12개 총선 공약도 발표했다. ▶서울 편입과 교통개선▶서울과 동일한 교육 여건▶ ▶함께 돌봄이 4대 과제로 제시되었다.
대표적인 총선 공약으로는 ▶KTX 구리역 정차 및 역세권 개발▶ GTX-B 갈매역 정차▶지하철 6호선 개통▶ 토평2지구 혁신기술 대기업 유치, 서울 학군 편입, 간병비 부담 완화 등의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송재욱 예비후보는 "‘20년간 준비된 후보’로 청와대와 국회, 여의도연구원 등 다양한 국정 경험과 기획력을 겸비한 인물로, 언제 어디서든 시민과 소통하고 활동했던 친화력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재욱 예비후보는 2시 개소식에 앞서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4대 과제, 12개 총선공약등을 발표하며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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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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