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사회공헌 세미나 및 캡스톤디자인 FAIR 개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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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회공헌 세미나 및 캡스톤디자인 FAIR 개촤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4.01.26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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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성과 공유
23일 서울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대학의 역할 세미나 참석자들이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동국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2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서울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 및 ‘서울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대학의 역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대학들 간 공유·협업 전시 및 성과 공유 세미나를 통해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 간 협력 환류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공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 LINC 사업단 중 서울 소재 6개교가 공동 주관했다.

디자인 FAIR에서는 △참여 대학별 지역사회공헌과 연계된 산학협력 교육과정(캡스톤 디자인 & 어드벤처 디자인 등) 우수사례 발표 △지역 사회 공헌 특강 등을 진행했다. 동국대 옷깃 팀의 ‘의류 기부 활성화를 위한 지역 복지시설 연계 기부 키오스크/플랫폼’과 라케 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버스 탑승 보조 시스템 설계’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연구위원의 RISE 체계에서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특별강연 △각 참여 대학별의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역 내 가치창출을 위한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및 협력관계에 대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최진혁 서울시의회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의 미래를 위해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용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며 “서울시의회 또한 서울의 변화를 이끌 역량을 가진 지역 대학들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병훈 동국대 국책사업본부장은 “동국대는 LINC3.0 사업단을 시발점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역할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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