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설 맞이 ‘한마당 장터·전통시장’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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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설 맞이 ‘한마당 장터·전통시장’서 준비하세요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1.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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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서 열려
27개 지자체, 43개 농가 참여 한우·굴비 등 50여 개 품목 판매
관내 전통시장ㆍ상점가 제수용품 할인행사, 페이백 행사 진행
구로구 광장에서 2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 맞이 ‘한마당 장터’가 열린다. 위에서 바라본 지난해 구로 한마당 장터.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 광장에서 2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 맞이 ‘한마당 장터’가 열린다. 위에서 바라본 지난해 구로 한마당 장터.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한마당 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구로 한마당 장터는 품질 좋은 특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다.

 이번 장터에는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당진시, 남원시, 구례군, 예천군, 영월군, 단양군을 비롯한 27개 지방자치단체의 43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굴비, 한과, 나물 등 50여 개 품목, 300여 개 상품을 판매하며 한쪽에는 입을 즐겁게 할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지난해 설맞이 구로 한마당 장터를 문헌일 구청장이 둘러보고 있다.
지난해 설 맞이 구로 한마당 장터를 문헌일 구청장이 둘러보고 있다.

지난해 설을 앞두고 문헌일 구청장이 고척근린시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설을 앞두고 문헌일 구청장이 고척근린시장을 방문했다.

한편 내달 6일 문헌일 구청장은 소비자지킴이봉사단과 함께 남구로시장, 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상인 격려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시장과 상점가는 설맞이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3만 원 이상 또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세부 일정과 행사 내용은 시장별로 상이하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장 상인회나 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 한마당 장터와 시장에서 알차게 설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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