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6일 입학지원자·재학생·졸업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석유없는 미래를 꿈꾸는 중동’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세종사이버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베리타스 강연 시리즈로 진행됐다.
석유 없는 미래를 꿈꾸는 중동을 강연한 박현도 교수는 지난 2000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전문가 자키 야마니가 돌이 없어서 석기시대가 끝나지 않은 것처럼 석유가 있어도 석유시대는 끝난다고 내다봤다. 새로운 에너지원 때문에 2030년이면 석유가 있어도 팔 곳이 없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미국산 셰일가스가 에너지 시장을 흔드는 등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대처해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은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실시됐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