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딜런스, 한국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올림픽 유망주, 부상예방 및 피지컬 트레이닝 통한 경기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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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딜런스, 한국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올림픽 유망주, 부상예방 및 피지컬 트레이닝 통한 경기능력 향상"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1.25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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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체육대학교 정광채 스포츠과학대학장과 메딜런스 김수열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메딜런스 제공>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주)메딜런스가 한국체육대학교와 올림픽 유망주 학생들의 부상예방 및 피지컬 트레이닝을 통한 경기능력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메딜런스는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25일 메딜런스는 "연계 기관인 사단법인 더블에프코리아 복합 스포츠 연구 트레이닝 시설에서 12년간 5,000명의 장기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할 주식회사 메딜런스는 보유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딜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전문체육인으로써 진로진출 과정에서의 '부상 리스크 낮춤'과 동시에 '선수생명 연장'과 '경기능력 향상'을 최상의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메딜런스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신체데이터 측정과 디지털 플랫폼 활용을 토대로 선수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능동적․효율적으로 질병을 예방하며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다.

이는 헬스케어 기기와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것으로서 이를 이용하면 일반인부터 전문선수까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메딜런스에서는 1:1 화상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정신과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고객과 소통하며 개선 상태를 확인한다.

한국체육대학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메딜런스가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체육계의 발전과 미래인 학생들에게 보다 더 나은 몸 컨디션을 제공할 에정이다. 

특히 올림픽선수를 육성하는 국립체육교육기관으로써 엘리트 체육학생들과 메딜런스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체계적인 복합트레이닝을 시행하게 된다. 

메딜런스 김수열 대표는 "현재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국내 선수들의 이른 은퇴시기와 부상으로 인한 어려운 재취업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한다"며 "향후 AI 엔진과 기타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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