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메딜런스(대표:김수열) 산하 복합 스포츠 연구 트레이닝 시설에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및 샌드허스트 출전 생도 교관들이 방문했다. 

특히 (주)메딜런스는 육군사관학교 정예장교로 육성될 생도들을 위한 맞춤형 피지컬 트레이닝을 무상으로 제공할 뜻을 밝혀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23일 (주)메딜런스는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교수진과 오는 4월에 미국 육군사관학교(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에서 개최되는 샌드허스트 대회(Sandhurst Competition)에 참가하는 신입생들의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들이  ㈜메딜런스 산하 복합 스포츠 연구 트레이닝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행사는 ㈜메딜런스가 육군사관학교의 샌드허스트 대회에 참가하는 생도들을 위한 대회 준비 프로그램을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에 제안을 통해 진행됐다. 

㈜메딜런스는 지난 12년 동안 축적한 5,000명의 장기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육군사관학교 방문행사는 (주)메딜런스 시설 소개와 함께 복합 스포츠 연구 트레이닝 시설 방문, 체육학처 교수진과 교관들이 직접 맞춤형 트레이닝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주)메딜런스의 김수열 대표는 "지난 12년 동안 다양한 종목, 성별, 나이별 전문 선수 트레이닝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투입하여, 4월 샌드허스트 대회에 참가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피지컬 트레이닝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미래의 대한민국의 정예장교가 될 생도들의 부상방지와 맞춤형 트레이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