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광운대학교는 구상모 교수(전자재료공학과)가 국가 과학기술 혁신 성장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2일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구 교수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과 국가 전략기술 특별위원회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광운대가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연구개발을 주도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국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
구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국가과학기술 자문 회의 전략기술 특위 반도체 기술 분야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전략기술 선정과 임무 중심 전략 로드맵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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