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세종대 교수, 전남대 ‧인하대 연구팀과 공동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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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세종대 교수, 전남대 ‧인하대 연구팀과 공동 논문 발표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4.01.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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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수전해 수소생산 연료전지 전해셀의 성능 획기적 향상"
박준영 세종대 나노신소재학과 교수. 사진=세종대 제공
박준영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사진=세종대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세종대학교는 박준영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전남대, 인하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온 수전해 수소생산 연료전지 전해셀의 성능을 향상시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탄소중립 기술실현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 수소사회로의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전환시기에 신재생 발전 전력을 이용한 고순도 수소 생산 고온 전해셀 기술의 수소생산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나노 촉매가 내재된 공기극 전극소재 기술을 제시했다.

수소 기반 지속 가능한 에너지기술 구현을 위한 세계적 경쟁이 지속되는 상황 속 이번 연구 결과는 고온 수전해 수소생산 전해셀 기술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 논문은 에너지‧재료 분야의 권위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온라인 판에 게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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