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시스템 운영할 것"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최근 2024년 신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새로운 학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재학생·졸업생과 교수들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엄경자 학과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임원진과 새로 합류한 학생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과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소개, 동아리 신년 보고회 등이 이뤄졌다.
커피 로스팅 동아리 ‘바소노트’는 시그니처 커피 메뉴 만들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함께 만들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류 연구 동아리 ‘아차산날밤클럽’는 술빚기와 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이번 신년회는 참석자들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앞으로의 학과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커피와 주류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는 향후로도 다양한 식음료 및 커피·와인·사케 및 세계 주류 등의 확장성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장 실습과 양조장 투어, 실시간 라이브 강좌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오는 1월 24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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