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실감미디어 산업 발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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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실감미디어 산업 발전 방향 제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1.19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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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 성료
최근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공동주최한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컨퍼런스 2024’ 모습.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최근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공동주최한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컨퍼런스 2024’ 모습.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공동주최한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컨퍼런스 2024’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정현 사업단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현재 실감미디어 산업이 ‘캐즘’(Chasm) 현상에 빠져 있다고 짚었다. 캐즘은 소수의 소비자가 지배하는 초기시장이 일반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주류시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수요 정체 현상을 뜻하는 용어다.

위 단장은 중간 기술과 가격 경쟁력, 킬러 콘텐츠 등을 통해 이러한 정체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진 강연에는 △스웨덴 비에른 플린트베르그 연구원 △일본 바바 아키라 전 도쿄대 교수 △미국 더밀크 손재권 대표 △일본 가도카와 아스키 종합연구소 미츠노부 우와토코 편집장 △태국 와라우윗 짠차이 교수 △KERIS 최미애 디지털교육정책본부/AI 교육기획부장 △독일 말테 베흐만 교수가 참여했다.

강연자들은 다양한 관점과 전문영역을 중심으로 실감미디어 관련 정보들을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다양한 실감미디어 활용 가능성과 사례들이 제시되고 전문 분야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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