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광운대학교는 이준우 전자재료공학과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SCI Q1급 저명 국제학술지인 ‘Ceramics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게재된 논문은 ‘Influence of Particle Size Distribution on Dielectric, Electrical, and Microstructural Properties of Aerosol-deposited Ga2O3 Film for Advanced Electronic Device’(입자 크기 분포가 차세대 전자소자용 에어로졸 증착 Ga2O3 필름의 유전, 전기 및 미세구조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이다.
논문에서는 다양한 차세대 전자소자 분야(전력반도체·커패시터·센서·광전소자 등)에서 넓은 밴드갭 및 높은 파괴 전압 등의 독특한 특성들로 최근 주목받는 갈륨 옥사이드(Ga2O3) 소재의 필름 제작에 있어 차별화된 상온 고속 코팅 기술인 에어로졸 증착(AD) 공정이 제안된다.
오종민 전자재료공학과 교수는 “학부생들과 매해 학술대회에 꾸준히 연구 발표하게 되면서 학생의 연구 수준이 나날이 향상돼 좋은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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