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김윤석 배우/감독 팬,1월 21일 생일선물로 독립영화 나눔자리 200만원 후원! 『미성년』 특별상영
상태바
「노량: 죽음의 바다」 김윤석 배우/감독 팬,1월 21일 생일선물로 독립영화 나눔자리 200만원 후원! 『미성년』 특별상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1.19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감독 김윤석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김윤석의 한 팬이 1월 21일 그의 생일을 맞아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배우/감독 김윤석 나눔자리 =호두엔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년 1월 21일, 배우/감독 김윤석의 생일을 기념하며 그의 팬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E8석에 [배우/감독 김윤석]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김윤석 배우/감독은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 이후 <도둑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타짜>, <검은 사제들>, <1987>, <모가디슈> 등 매 작품에서 인상적인 명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인디스페이스는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배우/감독 김윤석의 생일 당일인 1월 21(일) 오후 1시 <미성년> 특별 상영을 확정했다.

'미성년' 포스터=호두엔유엔터테인먼트 제공<br>
'미성년' 포스터=호두엔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미성년>은 2019년 개봉한 그의 첫 감독 데뷔작이며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로 오랫동안 활동한 경험을 살려 어떤 인물에게도 소홀하지 않는 섬세한 시선이 담긴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개봉 이후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김윤석 배우/감독 팬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특별 상영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영화인과 관객의 행보가 독립영화의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