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광운대학교는 국제통상학부 ‘무퀴즈 온더 덤핑’(지도교수 이주윤)팀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의 대학(원)생 모의 무역위원회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작은 ‘무퀴즈 온더 덤핑 -일본, 인도 및 스페인산 스텐인리스 스틸바에 대한 덤핑방지 조치의 종료재심사’ 영상물이다.
무역구제 사건의 쟁점 이슈에 대한 조사와 판정 과정을 역할극으로 시연하는 이 대회는 올해 총 24개 대학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광운대를 포함한 총 6개 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결정됐다.
무퀴즈 온더 덤핑팀은 총 6개 팀 중 2위(무역위원회 위원장상)를 차지했고,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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