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모집 시험 18일부터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류현승)은 2024학년도 실용음악학전공 신·편입생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명대 미래교육원은 4년제 음악학사 교육기관으로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4년제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까지 상시지원이 가능하다. 1차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19일에, 2차 모집 시험은 2월 6일부터 7일 시행된다. 다음달 22일에는 추가시험도 예정돼 수험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날짜에 지원해 응시가 가능하다.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매년 정기공연과 위클리 공연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등 한국 음악계의 중추적 역할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권 전문대와 4년제 음대 입시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 때문에 대학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고, 기획사 연계와 실무경험을 중요시하는 커리큘럼으로 현장경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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