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송수신 효율 개선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광운대학교는 채주형 전자통신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 송수신 및 전력 효율을 개선한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했고, 해당 기술 관련 논문 1건이 국제고체회로학술대회(ISSCC)에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ISSCC는 세계 3대 반도체 학회 중 하나로 반도체 설계 올림픽이라 불린다. 70여년 전통의 반도체 회로설계 분야 최고 권위 학회로 전세계 기업과 연구소, 학교에서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술을 발표하는 장이다.
연구팀은 이번에 대역폭 확장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용 데이터 전송기술과 함께 전력 효율 또한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부호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했다. 해당 연구성과는 2월 ISSCC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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